형부가 보여주신다고해서 언니네 부부와 저희부부가 영화를 보러 갔어요
9살, 7살 두아이도 고등학생 조카에게 맡기고 홀가분하게 다녀왔어요
거의 10년만의 극장나들이었는데 제목은 '신과 함께'
들떴던 마음과 기대에 부흥하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저승, 죽음 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