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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습관화 하자!


BY 미개인 2018-06-25

희망을 습관화 하라.

희망이 습관이 됐을 때,행복한 영혼을 영원히 가질 수 있다.

     --노먼 빈센트 필--

 

노먼 빈센트 필(1898~1993) 미국.소설가.목사,저술가.연설가.                       

저명한 저술가이자 '만인의 성직자'로 불려지는 전세계적인 탁월한 동기부여 연설가. 

뉴욕 마블 협동 교회에서 일한 52년을 포함해서 60년간 목사로서 사역하면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왔다. 

또한 종교치료 클리닉 Institutes for Religion and Health를 설립했으며, 발행부수 1600만 부에 달하는 전세계적인 잡지 『가이드포스트 Guideposts』를 창간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현재 42개 언어로 번역되어, 2천2백만 부 이상 팔리고 있는 경이적인 베스트셀러 『적극적 사고방식(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 외에도 

A Guide to Confident Living』 『The Power of Positive Living』 『The Power of Ethical Management』 『세상과 나를 움직이는 삶의 기술 In God We Trust』 등 

45권의 저서가 있는데, 거의 모든 책이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며 용기와 신념의 철학인 그리스도의 인생관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특히 1993년 그가 죽기 전에 남긴 유작 『세상과 나를 움직이는 삶의 기술』(세종서적)에는 그의 인생론이 집약되어 있는데, 

기적을 부르는 성공의 바이블로 우리 영혼의 중심을 흔든다. (교보문고 책소개에서...)

 

습관처럼 한숨을 쉬는 사람이 있다.

희망이 없고,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벅차서일 게다.

하지만 희망은 우리의 삶의 마지막 끈이랄 수 있는 것으로,제아무리 힘이 들고 곤란하더라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것은 댓가도 바라지 않으면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다.

일에 치이고,의무에 치이고,빚에 쫓기는 사람에겐 남의 일처럼 여겨질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늘 손만 뻗치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우리를 기다려주고 있다.

희망,그것을 꿈이라 풀어도 될까?

 

꿈은 이뤄지기 마련이다.

인간의 달 정복이 그랬고,끝이 없을 것 같던 일제식민지의 종식이 그랬다.

우리가 저마다 손바닥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정보의 바다를 마음껏 서핑하듯 즐길 수 있는 것도 30여 년 전의 386세대들에겐 꿈도 꿀 수 없었던 일이다. 

98퍼센트,99퍼센트까지 해놓고서도 나머지 1~2퍼센트를 위한 근성을 발휘하지 못해서 좌절하고 마는 우리들 인간들은,

평생 자기의 잠재능력의 5퍼센트 남짓을 쓰고 간다는 말이 있잖은가? 

인간은 본래 신적인 존재란 말을 하는 이전 세대의 사람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난 적이 있다.

신,보통 우리는 신을 말하면서 전지전능하다고 말하곤 한다.

만일 우리가 잠재능력의 10~20퍼센트만 활용할 수 있어도 기적이라 할 만한 것들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일 게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자신의 잠재능력의 10퍼센트도 써 보지 못 하고 죽는 것을 한탄하지 않았던가?

 

자신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선 자신에의 믿음이 중요할 것이다.

자존감을 여기 갖다 붙이는 것이 타당할지는 모르겠지만,나는 개인적으로 그러고 싶다.

스스로를 믿고,사랑하며,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애쓰는 정도의 노력을 자존감이라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 주제파악을 냉철하게 하고,분수껏 살아가면서 최선을 다해가는 사람이라면 자존감이 충만하다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주제파악에서 자신을 과소평가한다면 자칫 게을러질 수 있고,

과대평가를 한다면 절망으로 점철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니 신중하게 해야 한다.

 

나는 평생을 결핍으로 채워진 삶을 살아오는 것으로 일관해 왔다.

하지만 수 년 전부터 자신을 믿기 시작했고,사랑하기 시작했으며,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 애써왔다.

그러면서 그 결핍의 늪에서 꽃 피우게 된 것이 바로 희망인데,

동시에 생긴 일이 평소 막연하게나마 갖고 있었던 꿈들이 하나씩 이뤄져왔다는 것이다.

주제가 워낙 빈천하다 보니 그 성취란 것도 남들의 눈엔 하찮아 보일 것들뿐이지만,

나로선 분에 넘치는 것들일뿐이고,그런 성취를 가능케 해준 환경이나 주변인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습관처럼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면서 점점 더 희망이 생기고,성취도 더 크게 이루가게 되는 에스컬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진행형~

 

최근들어 욕심을 버리고 더 이상 성취에의 의지를 불태우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사형통이랄 만치 일상이 술술 풀려지고 있고,행복에 겨워 살아가고 있다.

나를 더 촉구해서 더 큰 것을 이루려는 의지는 버린 지 오래됐고,그저 인생을 즐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 뿐이지만,

새록새록 희망이 생기고 또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사업이라기도 뭣한 작은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데,사업이 잘 된다고 더 큰 욕심을 부려 본 적도 없고,

사업이 부진하다해서 절망을 해 본 적도 없어서 ,실패란 걸 경험해 본 적이 없다.

내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 사업이 될 이 사업을 통해,가정도 이뤄 봤고,파경도 맞았으며 ,독거노인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리고 사업 초기 과로로 쓰러져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잘 버텨온 결과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인데,

4반 세기를 마악 넘기는 동안 이 사업을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겪어 왔다.

중요한 건 근성이란 생각을 하게 되는데,

박진영이 그랬던가?재능은 스타를 만들지만,근성은 슈퍼스타를 만든다고...


근성을 갖고 살아가려면 무엇보다 건강해야 하는데,

과로로 쓰러져서 5년 여 고생을 하면서 느낀 게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어진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건강하면 얼마간 곤궁에 처하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고,

절망하지 않을 수 있으며,실패를 해도 재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나는 7개월째 지역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헬스클럽에 다니며 운동을 하고 있는데,

휴일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세 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물론 섭생도 무척이나 중요시 하고 살아가고 있다.

딱 하나 금연을 했다가 다시 끽연을 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혼자 살아가면서 이것 하나만은 봐달라고 자신과 합의를 한 것이다.

최근 두어 번의 산행을 통해 30대 못잖은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 확인한 후부턴 더욱 열심히 운동에 집중하게 된다.

다른 건 다 뒤로 미루더라도 건강만은 미뤄선 안 될 것이다.


습관처럼 한숨을 쉬어대는 친구도 열심히 건강관리를 해서 희망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나의 두 딸들과 나를 아는 모두에게도 권하고 싶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