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두각을 보이긴 하지만
피아노 교습 시간 이외에
피아노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 하는 모습을 엄마께서 아시곤
생일선물로 피아노보단 작은 키보드를 선물로 해주셨을 때..
내성적인 성격이고 표현 잘 못하는 어린 나였지만
그땐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