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비오는 날을 그렇게나 좋아했는데 결혼후엔 그렇게 신경쓰이고 거추장스러울 수가 없는건 나도 현실에 넘 찌들어 버린걸까요? 빗길 운전, 아이 통학 걱정 휴~가끔은 비오는날 카페에서 여유있게 차 한잔 하며 생각비우기 하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