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고 아이들 학교마다 체험학습 가는 일이 많네요. 울집 둘째아이 오늘 소풍간다며 왠일로 일찍 일어났어요. 신나고 들뜬 모습에 마냥 웃음이 나오네요. 한편으로 옛날에 저도 소풍가기 전날 부터 설레여서 잠도 잘 못 이루었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