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니 가을은 이제 떠날 준비를 하고 마음이 벌써 추워지네요. 달력의 두께는 얇아지고 옷은 두꺼워지고. 휴일 빼곤 빨간 숫자 하나도 없는 것에 설레임도 없어지고. 웬지 모든게 부족한거 같은 11월. 그래도 열심히 또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