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한창 예쁠 때에 잠실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식당에서 오랜만에 친구들모임에 나가서 입으로는 신나게 수다를 떨먼서 모두 눈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잔치에 "어머나, 좋아라!" 감탄사를 연발했던 이년전 이즈음의 즐거운 시간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