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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BY 개망초 2019-05-09

매번 어버이날이 오면 이제는 한 분만 계신 멈마에게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면 이 날이 얼마나 쓸쓸할까요?
정성껏 쓴 손편지와 함께 용돈을 담은 봉투를 드리고
형제들 모여 같이 식사를 합니다.
엄마가 연세가 많으셔서 내년에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서글픈 생각에 마음이 울컥해지기도 하는 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