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중요한 모임에서 왜 히필이면 너무나 어이없는 일이 내게 다가왔을까? 오래오래 생각하고, 고민하고, 분하고, 억울했던 그 자리에서 잘 참았던 내가 지금 생각해도 스스로 대견하답니다 ~ 결국에는 그렇게 남에게 모멸감을 준 만큼 아무도 동정하지 않는 결과를 소문으로 들으면서 얼마나 씁쓸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