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야 남편과 나 둘 뿐. 오늘은 마침 아들 며느리가 온다고 한다. 어제 복날이기도 했으니 오늘 백숙이나 해 줘야 겠어요. 삼계탕은 싫어하기에 마늘이나 듬뿍 넣고 푹 고와주면 좋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