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변했으면 하는 것은 제 자신입니다 모든 것이 다 싫고 맘에 안드는것 투성이예요 일을 하고는 있지만 내가 섣불리 건드려 잘못될까 두려워 하는 일조차 자신이 없네요 솔직히 겁나고 무서워요 아주 미세하게나마 자신이 좀 생겼으면 싶네요 괜찮다고 되뇌어 보아도 그게 잘 안되서 너무 속상해요 벌벌 떠는 내 자신이 진짜 너무 밉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