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어머니 댁에 가서 정말 편하게 밥 먹고 왔어요.
어젠 제가 전이랑 송편 사가서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점심 먹고 시누님설겆이 다 해 주시고 전 과일이랑 차만 끓여서 어머님과 폭풍 수다. ㅎㅎㅎ
오늘은 아침에 갔더니 어머니 식사 다 차려 놓으시고 두분은 이미 드셔서.. 설겆이도 몇개 없고.. 그것도 시누님 절반 이상 해 주시고 어머니 절 가셔서 아버님이랑 차 마심서 폭풍. ㅎㅎㅎㅎ
더 있다 오고 싶었는데. 시누님 얼른 가서 너도 쉬고 엄마네 가라고..
너무 좋으시죠?
집에 오니 엄마가 우리집으로 오신다네요~~ 저녁 밥이랑 국만 하고 엄마가 갖고 오신 전이랑 나물 LA 갈비 먹으려구요. 엄마 막걸리 한잔 하고 싶으시다셔서 막걸리만 사 왔어요. 전 와인 마실까 칵테일 마실까 고민중.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