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첫 만남은 객지생활로 고단해보이고 지쳐보였어요 저도 그당시에 마음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서 남편의 그런 모습이 짠~ 하고 안쓰러워서 옆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결혼은 동정심이나 안쓰러움으로 결혼하면 힘든것 같아요 지금은 옆에 없는 사람이라서 물어볼수 없네요 당신도 내가 어떻게 보였냐구~ 하늘 나라에서 만나면 꼭 물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