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은 시댁 식구들과 점심 식사를 했어요. 시동생이 유명하다는 중국집으로 초대해 9명이 모여 식사를 했지요. 유명세 만큼이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50년 넘는다는 연륜이 느껴지는 오래된 실내의 풍경들. 감동스럽기 까지는 아니었으나 그런대로 새로운 음식도 먹고 기분좋았어요. 다음에 또 새로운 장소로 초대하겠다는 시동생의 말에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