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고랭지 배추 수확해서 팔고 나서 혼자 여행 다녀 왔어요 모처럼 산골을 벗어나 서울에 가서 가로수길도 가고 홍대도 가봤어요 맛있고 예쁜곳이 좋았지만 사람이 많아 복잡하네요 느끼한 크림 파스타하고 마라탕도 먹어보고 달달한 흑당 밀크티도 처음 먹었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