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고남을 많이 겪게 되면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감사가 절로 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잘 걸어 다니는 거, 아무거나 잘 먹고 잘 소화 시키는 것, 두루두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