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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한장~


BY 민들레 2020-01-12

딸아이가 초등3학년때 인것 같아요 저의 생일날 딸의 얼마없는 용돈을 털어서 손수건을 사와서는 엄마 목에 두르라고 주는데 정말 감동받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직장인이 되어  손수건보다 더 비싼 지갑 가방 등을 사주지만  손수건만큼 깊은 감동은 조금 덜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