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근하면서 손에 뭔가를 가득 들고 들어왔다.요즘 정신없이 사느라 화이트데이 인줄도 몰랐는데매년 잊지않고 내것과 두 딸, 그리고 가까이 살고 계신친정엄마까지 챙겨주는 남편이 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