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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BY 톡톡2 2020-03-22

숨 가쁘게 흘러가는

여기 도시의 소음 속에서


빛을 잃어가는 모든 것

놓치긴 아쉬워


잠깐 동안 멈춰서서

머리 위 하늘을 봐


우리 지친 마음 

조금은 쉴 수 있게 할 거야



한 걸음 더

천천히 간다 해도


그리 늦는 것은 아냐


이 세상도

사람들 얘기처럼

복잡하지만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