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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BY 달빛마녀 2020-04-12
2011년 5월 진단받고 투병생활한지 9년이라는 세월이..
첨 진단받고 고통속에서 투병 생활을 시작했는데 누군가 위로의 말을 건네도
위로가 안되고 오히려 그런말들이 귀에 거슬렸는데
난 환자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똑같이 생활하는거니까 똑같이 대해주면 좋겠는데...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그래 맞어 그땐 그랬어하는 ...
아직도 완쾌판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참 세월이 빠르다는걸 느끼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행복하려고 노력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