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2

[오늘의미션] 코로나 불안감 극복


BY 사교계여우 2020-06-03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람들의 일상은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직장인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않는 등
집에서 모든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확진자가 아님에도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 몸이 좋지 않을 때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을 우려해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을 앞둔 사람, 또 임신을 계획하는 사람
생활이 어려워진 사람들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문을 닫고 여행 일정은
모두 취소되었으며 입국절차의 강화로
입국이 금지되고 공연이 취소되며
요식업계 또한 손님이 줄어
많은 상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스크 판매처로 변한 약국에서는
많은 약사들이 고충을 털어놓습니다.
​본업을 미루고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수많은 사람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또 마스크가 왜 없는지 분노하는
사람의 욕설 또한 고스란히 들어야 해서
심리적 우울감을 겪고 있습니다.
​동네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일상이었던 노인들은 방안에 격리된 채
극도로 우울감을 호소합니다.
바이러스보다 코로나불안장애가
더욱 무섭습니다.
국가재난이나 전쟁같은 상황을 경험하게 되면
사람은 극도로 불안함을 느끼며
공황장애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위험에 맞설 수 있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던가 자신을 위협하는
자극이 너무 심하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불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이나 위협을 예상하는 반응은
생존 과정에서 적응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