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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살면서 열정적이었던


BY 사교계여우 2020-11-25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나 살고 있는지에 대한 존재 이유를 찾아라..  그리고 그 존재 이유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 비전을 설정하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을 찾아라.. 그 일은 열정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좋아하면서도 잘할 수 있고, 밤을 새도 지치지 않으며, 그 어떤 장애가 와도 헤쳐나갈 수 있으며 천직이라고 생각되어야 한다."

캐나다 심리학자 로버트 밸러 랜드는 2002년 연구를 통해 우리는 어떤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게 될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참여자들은 사이클, 조깅, 수영 등 개인적 운동에 35%, 농구, 하키, 축구 등 팀 스포츠에 25%, 음악 감상, 영화 등 15%, 기타 연주, 피아노 연주에 10%, 소설, 시 읽기에 5% 비율이었고 정말 중요한 업무나 학습, 공부에 대해서는 4% 정도만이 열정을 쏟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사람의 4%가 업무나 일에서 열정을 쏟는다고 대답한 것이지요.  물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다 보니 직장인과의 직접 연관성 측면에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지만, 열정적으로 어떤 것에 종사한다고 할 때 그 대상이 업무가 되는 것은 굉장히 적다는 것이 충분히 증명되었습니다.


      지금 주변에 보이는 선배, 동료분들 어떤 것 같으세요? 

 열정적 인가요? 지금 하는 일에 모두 열정을 쏟고 있나요? 그렇지 않은 것 같죠? 

왜 그럴까요? 일에 열정을 쏟는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찾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단지 4%만이 업무, 일과 관련하여 열정을 찾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96%는 자신의 열정을 일 이외의 곳에서 찾습니다.


 나의 일에 열정이 생기지 않고 가슴 뛰지 않는다?

그것은 일을 못해서 그런 겁니다. 일을 잘 못하니까, 제대로 못하니까 열정이 안 생기고 일이 재미없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