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한겨울에 남편과 강릉 지나면서 예정에 없던 오대산을 들렀다.처음에는 견딜만 했는데 점점 몸이 얼어 붙을거 같은 추위어서가지고 있던 소주 1병을 둘이 나누어 마시면서 산을 오르던 기억.좀 창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