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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BY 알람시계 2020-12-03

저보다 한 학년위에 첨 수능 볼땐 여름 겨울 두번 봐서 듣기평가 시간에 매미 소리  안 들리게 잡곤 했죠.
저때는 수능 200점 만점에 국어도 영어 처럼 듣기 평가가 있었네요.
전 국어 좋아해서 국어는 참 점수가 좋게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땐 본고사도 부활해서 수능 보고 좋은 대학교는 본고사 시험 따로 봤어요.
예비소집날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산이 뒤에 있어서  학교  들어가는 곳 정원에 뱀이 나와 다른 학교 애들은 다 놀라는데 본교 애들은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무심히 보고 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