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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했던일


BY 돼지 2020-12-30

나이가 드니   별 것  아닌 것에  서운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결혼기념일이나  생일 같은 것  말입니다
결혼을해서 자식을 낳아 키운 것에  대한  고마움
내가 태어난 것에 대한  축하
당연히 해야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런것들이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니  올해는
눈물이 찔금 나올 정도로  서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