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남동생만 100원짜리 음료 사줬는데 900원 짜리중 500원짜리 두개 줘서 다들 하나씩 사먹고 또 지나다니다가 천원인지 500원 주워서 먹을 것 더 사먹었어요.아기공룡 둘리가 있는 두꺼운 만화책 나눠줘서 하나씩 받고 엄마가 싸준 김밥 먹으면서 하루종일 놀았어요.외갓집이나 친척집 갈때도 아이들이 많아서 엄마가 참 힘들었겠다 싶은게 커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