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아빠 손잡고 새마을호 타고 아빠 고향을 간 일이 두고두고그립습니다.역에서 쉴 때면 바깥풍경 보면서 가락국수 사먹고기차 안에서 파는 계란과 군것질이 왜그리 맛있었는지모르겠어요.기차안에서 앞에서 뒤까지 걸어가면서 얼마나 긴지 걸어도 가보고아빠와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이젠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