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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추억


BY 비요일 2021-06-28

초딩때  아빠 손잡고 새마을호 타고 아빠 고향을 간 일이 두고두고
그립습니다.
역에서 쉴 때면 바깥풍경 보면서 가락국수 사먹고
기차 안에서 파는 계란과 군것질이 왜그리 맛있었는지
모르겠어요.
기차안에서 앞에서 뒤까지 걸어가면서 얼마나 긴지 걸어도 가보고
아빠와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이젠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