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은 엄마들은 자기만을 위한 물건, 음식 사는게 정말 어려워요.
저도 그렇네요.
이것 사면 우리 아이들 간식이. 울 아이들 학원비가..
이러 다 보니 매번 들었다 놨다.....
결국 못 사고 나오고....
과자 하나를 사더라도 양 많은 것을 사는 저.... 근데 그것도 애들이 싫어 하면 그냥 두고.
먹고 싶은 과자 하나 사기도 어려워요.
3년전 롱패팅 다운이 자꾸 빠져서 작년에도 내년에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그냥 못사고 넘어 갔어요.
얼마 전 마트 가니 구스 80/20 롱패딩 특가70000원... 쿠폰이 있어서 5천원 할인 되길래.
그냥 샀어요. 혹시 몰라서 사이즈 하나 크게. 제가 팔이 길어서.
딸이랑 같이 입을 생각해.
이게 이번 연도 저한테 쓴 가장 큰 사치네요.
언제까지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