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청춘 노래모음 

1. 청춘찬가 - 세븐틴 
2. 행운을 빌어줘 - 원필 
3. Run - 윤하 
4. 지금처럼 - 더보이즈 
5. 새 신발 - 아이유 
6. Perfect Day - 오마이걸

우스토리는 짧은 공무원 생활을 접고 유튜버를 시작했던 유능한 청년이다.

그러다가 튀르기예를 여행하면서 터키꿀곰이라는 유튜버를 만나

'소풍'이라는 프렌차이즈 한식당을 개업하는 재밌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나라 부산과 같은 이즈미르라는 항구도시에 첫 가게를 오픈하더니

곧이어 2호점을 개업하여 성황리에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안탈리아는 기후가 좋고 유럽에 비해 물가가 싸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도시인데  미국에서 공부한 재미교포 재민이가

소풍을 개업하여 지금은 유튜브는 아주 접고 2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내가 터키 여행 중에 안탈리아를 갔었는데 아주 이쁜 도시다.

다시 한 번 가서 한 달 살기 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

요즘은 유튜브를 뉴스보다 더 신뢰하는 시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유튜브의 구독자는 사회영향력이라고 생각해주면 된다.

그러니 유튜브 구독자가 많은 체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채널은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애 대해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최근들어서 인스타 릴스, 틱톡 유튜브 숏츠 등 짧은 영상들을 가지고

영상을 업로드 하는 채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체널도

그로 인해 떡상을 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다.

요즘 티비에서 맹활약하는 곽튜브는 얼마 전 청룡영화제

어워드 예능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요즘 청소년들 희망 직업 1순위가 유튜버란다.

누구나 다 성공할 수는 없지만 여행을 하면서 수입을 얻는다는

장점이 있기에 그런가 보다.

나의 관심사가 유튜브의 컨텐츠와 맞고 또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다면 

당연히 구독자가 되고 그 유튜브 영상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또 보게 된다.

내가 그런 경우이기도 하고, 차박차박 영상들은 보고 또 보고 다시 보아도 재미가 있다.

엊그제 화요일엔  딸아이와 셋이서 강남에 점심 먹으러 나섰다.

가는 길에 JM네 HAMA CAFE에 들려서 커피도 맛보고 그 유명한 하마빵도 사고,

욕심 하나 보태자면  컨텐츠 다양하고 똑똑한 63만 인기 유튜버  JM을 꼭 만나리라고~!!!

한 주 전에 들렸을 때는 보이지 않아 점심만 먹고 그냥 커피와 빵만 사가지고 왔었는데...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바로 내 눈 앞에 있다.

앗!뿔!싸!  오늘은 계탔구나~^^  에헤라~

JM은 생각보다 키도 크고 마른 몸매에 인물도 훤하다. 

JM은 한일 부부 유튜버로 테니스 국제심판을 하던 사람인데

컨텐츠도 다양하고 이야기도 재밌고 여러나라 언어에도 능통하고

그래서 유명한 유튜버 중 한 사람이다.

숙기 없는 내가 쭈삣쭈삣 하고 있는데 울 딸램 다가가더니

" 구독자이신 우리 부모님이 저기 와 계신데 싸인 한 장 부탁한다" 고 정중히 부탁했더니

바쁜 와중에도 사진을 같이 찍어 주겠다고 선뜻 응하며

고개를 쭈욱~ 내밀며 우리쪽을 바라보았다.

하이고!! 부끄럽고도 넘 좋아라~ㅋㅋ

워메~!! 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활짝 웃으며 인사했다.

우리 부부 얼굴은 온통 장밋빛으로 물들고 계속~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내가 즐겨보던 유튜버를 팬으로써 직접 만나다니 이건 분명 꿈일게다. ㅋㅋ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믿기지도 않고...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이 오신들 이리 좋을까...ㅎ

가게 앞에서 서너 장 사진을 찍고 요사이 힘든 일 겪은 JM에게 힘내고, 

사업 번창 하라는 덕담을 전하고는 수줍게 돌아섰다.

집으로 향하며 셋이서 얼마나 재미지게 웃고 떠들었든지 다른 이들이

뭣이 저리 좋아 웃을까 싶었을 게다~^^*

이젠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유튜브

오늘은 무슨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까?

궁금하여 난 또다시 805 체널로 직행한다.

교양, 문화, 교육, 예술 등등 모든 분야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유튜브를 취사선택하여 내게 이로운 방향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이다.

티비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고 수많은 건강 정보와 

책도 읽어주고 명상, 운동 체널도 있고

황창연 신부님과 볍륜스님 같은 종교 지도자들의 현실적인 상담도 아주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