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그냥 막연하게 안개꽃이 좋았어요. 그러다 후리지아 냄새가 좋아서 후리지아와 안개꽃으로 만든 다발을 좋아해서 가끔 꽃시장 가서 사곤 했었는데... 우연히 저희 동앞에 핀 꽃이 넘 예뻐서 무턱대고 사진 찍었었거든요. 그 꽃이 무슨 꽃인줄도 모르고.... 한참후에 수국이란걸 알고 요즘 수국이 넘 이쁘더라구요. 뜻은..... 몰라요. 그냥 예뻐서 좋은것 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