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 어느덧 가을인가 싶긴 하네요 근데 저희집은 변화하는게 없네요 제가 아기자기한 성격도 아닐뿐더러 그럴 능력도 안되네요 작은 소품하나면 되는데도 전 그게 잘 되질않아요 화분도 잘 키우지 못하고 꾸미는 것도 재주가 없고요 그냥 있는 그대로 변하지 않는게 저의 게으른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