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도 좋고 추위도 많이 주춤해진것같은 요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나가지 못하니 베란다에 창문열고 느낄수 있는게 전부인데..
꽃화분들은 벌써 봄을 아는건지 이쁘게 피기 시작했네요.
제가 가장 이뻐하는 꽃기린이라는 식물은.
추운 겨울에도 4계절 꽃을 피어줍니다.
따뜻하니 햇볕만 있다면 잎이 떨어지더라도 빨간색 꽃은 피어있지요.
오늘은 베란다에 캠핑 의자를 피고 앉아 화분들을 바라보면서 봄을 느꼈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밖에 나가 꽃구경도 하고 싶고 이쁜이불도 바꾸고싶고 샤랄라 원피스 입고 돌아다니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