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춘천에 놀러가면
꼭 먹고 와야 하는 것!!!
바로 춘천닭갈비죠~~~
가끔...집에서 그맛을 재현하려고
여러가지 방버으로
조리를 해 봐도...
그 맛이 안나서..결국 닭볶음탕으로..ㅠ.ㅠ

근데!! 이제 집에서도
원조 닭갈비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게 됐더라구요.
바로~~~교촌 맛솔닭갈비!!!

교촌 맛솔닭갈비는 2가지
기본인 후레시와
강렬한 매운맛 입니다.
마침...근처에 살고 계신
울 엄마와 이모가 오시기로 한 저녁
평상시 같으면
이런저런 요리 준비에 정신없을텐데
이날은...닭갈비 메뉴로
느긋하게 저녁 준비 했슴돠^^

이렇게 간편모듬야채까지 다 있어서
따로 다른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어
더 편리하고 마음에 쏙!!!

이날은 후레시와 매운맛
두 가지를 모두 조리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맛있게 먹는 걸로~~~

100% 국내산 최상급 닭고기 사용했다고!!

이래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겨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조리전...동봉 된

조리방법을 꼼꼼하게 읽어주고~~~

야채는 한번 더 씻어주고...
동봉된 떡볶이 떡도 행궈줬어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떡 갯수가 적은듯...ㅎㅎㅎ

약불에서 닭고기부터 익혀주고
반 정도 익었을 때
고구마랑 떡을 넣어 줍니다~~~

남은 채소는 마무리 단계에서
한꺼번에 넣어서
한번 더 휘리릭 볶아주면 끝!!!
완성되는데 10분 정도 걸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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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빠알갛고 먹음직스러운
닭갈비를 집에서 만들다뉘!!!
그것도 10분정도의 시간으로요!!!

후레쉬에 이어 매운맛까지
동시에 만들어 주고~~~
반찬은 가볍에 김치와 단무지로!!!

먹어보니...매운맛이 진짜 매워요.
벌써 팬에 넣고 볶을때부터
매콤한 향이 올라오더라구요.
교촌 맛솔닭갈비는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청양홍고추만을 사용해서
소스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처음 입에 넣으면
음...별로 안 매운데...하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
청양고추 특유의 매콤함이
혀와 입천장을 때려주더라구요...ㅋㅋㅋ

근데...울집 남자들은
매운맛이 더 매력적이라며....
역시 2가지 맛을 해줘야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듯요~~~

달콤한 고구마부터 한입 먹어주고
쫄깃한 떡도 먹어주면
슬슬 식욕에 발동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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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닭고기 다리살만 사용했다는데
그래서인지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육질이 최고!!!

후레쉬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매운맛은 이렇게
밥이랑 먹으니 제대로 포텐터짐!!!
물론 먹고 나서~아!! 매워!!
라는 말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또 먹고 싶은 매운정도^^
울 식구에 엄마, 이모까지
총 5명이서 한끼 맛있게 먹었던
교촌 맛솔닭갈비!!!
원래는 남은 소스에
밥을 볶아 먹으려고 했는데
울 식구들은 이미 소스까지
싹싹 긁어서 맛있게 먹어서
볶음밥은 다음에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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