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한 고소함과 시원함을 담은 오뚜기 冷콩국수라면 *
36도 이상을 웃도는 날씨인지라 정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육수가 줄줄 흐르는 요즘이네요.
날이 더우니 시원하면서도 든든한 음식만 생각나더라구요.
밥을 먹어도 왜케 기운이 없고 힘이 나지 않는건지 말이죠.
이맘 때쯤이면 어릴적 어머니 따라 재래시장가면
어머니께서 꼭 얼음 동동뛰운 콩국수 한그릇을
사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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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집에서 콩국수 만들려고 해도
콩 불려서 갈아야 하고 일이 많지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4분이면 완성되는 오뚜기 冷콩국수라면 소개해 볼게요.
포장지부터 시원함이 전해지는 오뚜기 冷콩국수라면이에요.
1봉 135g 열량 570kcal 랍니다.
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으면 0kcal 라 생각해요. ㅎㅎ
조리방법 또한 포장 뒷면에 잘 표기하고 있어요.
물 2컵+1/2컵을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만 끓이면 된답니다.
콩국물은 콩가루가 담긴 분말스프가 있는데
냉수 200ml에 잘 풀어 면과 먹으면 되니
정말 간단하면서도 또 진한 구수함에
콩국수 라면 만들기 정말 쉽더라구요.
오뚜기 冷콩국수라면을 더 맛있게 먹기위해
삶은계란 1개와 당근과 오이채를 약간씩 준비했습니다.
당근 대신에 冷콩국수라면 봉지속에 토마토처럼
토마토를 슬라이스 해서 올려도 되요.
우리가족은 콩국수에 토마토 넣는거 좋아하지 않아 당근을 채썰어 넣었습니다.
고명은 각자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달리해주심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오뚜기 冷콩국수라면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꼬들한 건면과 함께 진하고 고소한 분만스프가 동봉되어 있어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먼저 4분가량 삶아 주었습니다.
면이 익으면 냉수로 3-4회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면에 물기가 빠질동안
분말스프에 냉수 180ml 를 넣고
잘 풀어 콩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얼음 없이 콩국물 만드시려면 200ml 적당한데
저는 얼음을 넣을거라 냉수 180ml 로 살짝 줄였습니다.
분말스프에는 콩가루 이외에도 볶은 검정깨, 참깨가 들어 있더라구요.
만들어 놓은 콩국물에 면을 넣고
잘 저어서 드셔도 되지만
저는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오이와 당근채, 삶은 계란을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음도 넣어서 더 시원하게 즐겼답니다.
얼음이 녹아도 콩국수 국물이 진하고 고소해서인지
싱겁다거나 하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해서 참 맛있더라구요.
오뚜기 冷콩국수라면과 함께 김치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어릴적 재래시장에서 콩국수 사먹으면
깍두기나 김치를 함께 내어주시던 기억이 나서
저두 김치랑 곁들여 먹었더니 더 맛있더라구요.
면발도 찰지면서 쫄깃하고 고소한 冷콩국수라면이랍니다.
콩국물에 뛰워진 볶은참깨와 검은깨 덕분에
콩국물을 먹으니 더 진한 고소함이 전해지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금방 시원하게 한그릇 다 먹어 버렸어요.
진한 고소함으로 인해 콩국물까지 남김 없이 후루룩~
다 마셔버리게 되는 오뚜기 冷콩국수라면이랍니다.
얼음이 더해져도 싱거워지지 않고 더 시원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오뚜기 냉콩국수 라면 덕분에
올 여름의 무더위도 좀 더 든든하게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날이 더우니 그만큼 체력도 빨리 바닥이 나지만
또 그만큼 잘 먹어야 체력보충도 되잖아요.
날이 더워 콩 불려서 갈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집에 믹서기가 불량이라
가는 일도 참 고난스러운데
오뚜기 冷콩국수라면 덕분에
콩국수 라면도 더 시원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