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오뚜기 콩국수로 시원하게 먹었어요.
무더운 요즘ㅠㅠ
입맛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
집에서 간단하게 콩국수를 즐길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다름입니다.
사실 콩 불려서 갈아서 사실 번거롭기도 하고 가만히 있어서 더운 요즘 불앞에서 서는것도 무섭잖아요.
오뚜기에서 콩국수라면을 선보여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푸짐하게 오뚜기에서 콩국수라면을 한상자 가~~~아아아아득 보내주셨네요.
오뚜기
冷 콩국수라면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고소한 콩국물의 조화~
스프중 콩가루 78.3%를 차지하고
유탕면류 / 중량 135g이랍니다.
에쁜 우리 작은딸 오뚜기 콩국수라면 광고 찍어도 될것 같네요 ㅋㅋㅋ
제품을 개봉하니 면봐 분말스프가 들어가 있어요.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찬물 200ml(1컵)에 분말스프만 넣으면 고소한 콩국물이 된다고 하네요.
진짜 간편하고 좋으네요.
저희는 초복에 삼계탕대신 오뚜기 콩국수 라면 먹었답니다.
끊는물에 면을 넣고 4분간 끊여준뒤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냉수로 3~4회 헹구어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냉수 200ml(1컵)에 분말스프를 넣고 잘 풀어 콩국물을 만듭니다.
저는 믹서기에 돌렸어요. (굳이 이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 오이나 토마토를 함께 곁들어 드시면 좋다기에 집에 있는 오이랑 방울토마토를 준비했어요.
보기만해도 면발이 쫄깃해보이지요.
정말 찰지고 탱글탱글하더라구요.
준비해둔 콩국물을 넣고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올려주면 완성됩니다.
집에 어머님표 겉절이와 깍뚜기가 있어서 함께 먹었는데 너어어어어무 맛있어요.
콩국수라면이~맛있겠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웬걸~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콩국수맛이 나는 라면이에요.
면발만 라면이지 거의 콩국수와 흡사하고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맛잇더라구요.
기대이상의 맛이였어요.
신세계랍니다 ㅋㅋㅋ
평소먹던거에 비하면 좀 덜 맛있을수도 있지만,
제입엔 거의 비슷하고 맛있어요.
가격대비 집에서 간편하게 콩국수라면 즐길수 있는거에 별 다섯개 드릴만큼 괜찮더라구요.
저희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라 아직 못드셔본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저희는 3명이서 먹었지만,
양이 제법되서 이웃도 나눠주고 일하는 사장님도 가져다 드렸답니다.
엄치척~
무더운 요즘 집에서 간편하고 시원하게 콩국수라면 즐기시길 바랄게요.
-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