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썼는데 뭔가 잘못된 듯 블로그 업로드가 안되 다시 쓰는 후기 ㅠ_ㅠ)
무튼 !! 얼마 전 오뚜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뚜기의 신제품인 콩국수 라면 시식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 달콤한 소식을 듣고 빠질 내가 아니지!!
바로 도전~~!ㅎㅎ
운 좋게도 콩국수라면의 시식단이 되었다 ㅎㅎ!!
안그래도 더운 날씨 탓에 입맛이 없어
일 마치시고 돌아오시는 부모님이 시원한 면 요리를 많이 찾으셔서
물국수, 비빔국수 같은걸 즐겨 먹으면서도
콩국수는 도통 집에서 해먹기가 힘들어서 포기 했는데
콩국수 라면은 4분이면 뚝딱하고 콩국수가 만들어진다고 하니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ㅎㅎ
하지만 미리 블로그를 찾아 보았을 때
생각보다 후기가 다 좋아서 바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무려 30개나 통 크게 보내주신 콩국수라면!ㅎㅎ
끓여먹어보고 맛있으면 주변에도 나눠주면서 홍보해야지 했는데
미리 스포하자면 주변에 친한 지인들도 몇 개 씩 나눠드리기로 결정함 ♡
만드는 방법은 초초초초 간단!!
1. 물 500ml를 끓인 뒤 면 넣고 4분 더 끓이기
2. 면 익으면 체에 밭쳐 냉수로 3-4회 헹구기
3. 냉수 200ml에 분말스프 풀어서 콩국물 만들기
4. 콩국물에 면 넣어 잘 섞어 먹기
이때 토핑을 곁들이면 더 좋은데
더 시원하게 먹고 싶으면 각얼음을 추가!(이때는 물 양 조금 줄이기!)
더 든든하게 먹고싶으면 삶은 달걀이나 메추리알 추가!
더 상큼하게 먹고싶으면 토마토나 방울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등 추가!
그리고 뭔가 올려먹을게 마땅치 않을 때는
집에 있는 맛난 김치나 장아찌 등을 곁들여 먹으면 굳굳 !!ㅎㅎ
(내 마음대로 먹고싶은 반찬을 먹을 수 있다는게 집에서 먹는 콩국수의 최대 장점 ☆)
늘 라면 먹을 때 원재료랑 영양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자세히 한 컷 찍었다 ㅎㅎ
칼로리는 570Kcal이고 나트륨은 1,100mg
콩을 주재료로 한 라면이라 그런지 단백질도 꾀 높은듯?!
면은 기본 st의 면이다!
요즘 다양한 종류의 라면이 나오면서 면도 조금씩 다른데,
나는 기본적인 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만족ㅎㅎ
분말스프는 의외로 너무 커서 놀랐다 ㅎㅎ
분명 콩국물을 만들어 줄 콩가루일텐데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다고? 의 느낌 ㅎㅎ
아빠는 두 개 끓여 드릴거라 분말스프 2개 부었는데 양 진짜 대~~박!!
참깨랑 검은깨도 보이는데 그게 확실히 포인트가 된다 ㅎㅎ
물만 부었을 뿐인데 냉수임에도 벌써 콩가루가 풀리기 시작!
조금만 저어줘도 금방 콩국물이 완성된다 ㅎㅎ
초간단!!!ㅎㅎ
준비된 면도 넣어주고~~!ㅎㅎ
토핑으로는 삶은 달걀과 토마토 초이스~ㅎㅎ
생각보다 넘 그럴싸하고 이쁘기까지 하다 ♡
아빠껀 2개 엄마껀 1개인데 양 차이가 ㅋㅋㅋㅋ
넘나 리얼해서 귀엽 ㅋㅋㅋㅋㅋㅋ
기대 이상으로 넘 맘에 들어서
갓 담은 무김치도 곁들여서 찰칵~ㅎㅎ
이쯤에서 맛 본 후기!
우선 콩국물은 진짜 리얼 콩국수의 국물 맛이었다!
고소하고 담백하고 참깨랑 검은깨의 콜라보가 비쥬얼도 살려준다!
좀 더 쫀쫀하게 먹으 싶으면 물의 양을 더 줄여도 좋을거같고
취향에 맞게 설탕이나 소금을 첨가해서 먹어도 좋을거 같다!
면의 경우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웠다!
콩 국물이 착 감겨서 더 그런걸지도?!
콩국수 엄청 좋아하는 아빠도 고소하고 맛있다며 좋아했고
입맛 깐깐한 엄마도 이거 잘 팔리겠는데 하셨고
옆에서 슬쩍 얻어 먹어본 나도 오 이거 그냥 콩국수잖아? 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콩국물은 누구나 다 좋아할 거 같고
면은 콩국수가 아닌 이름 그대로 콩국수 "라면"이라
라면의 식감에 조금 아쉬워 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다 ㅎㅎ
근데 이만하면 충분히 면도 부드럽게 넘어 갔다 ㅎㅎ
역시 라면 최강자 오뚜기!! ㅎㅎ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낸걸까?
그리고 어쩜 아이디어를 이렇게 잘 살려 내기까지 했을까??
우리 가족은 올 여름 콩국수라면 자주 챙겨먹을거 같다!ㅎㅎ
인스타 그램 후기는 아래 URL 클릭^^
http://www.instagram.com/p/BWfDFAIgA2p/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