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콩국수 라면
안녕하세요~ 청순한꽃사슴 입니다 :)
남다른 면사랑으로, 새로운 라면이 나오면 꼭 한번 먹어보거든요 ㅋ
이번에 오뚜기에서 콩국수라면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요거 넘넘 신기하기도 하고 어떨지 궁금했어요.
콩국수를 라면으로 어떻게 재현했을까? 하고 말이죠 ㅋㅋ
여름이 되면 콩국수 진짜 많이 먹으러 다니게 되요.
물론 집에서가 아닌 맛집으로^^;;;
결혼한지 5년차 주부이긴 하지만,
집에서 콩국수를 해먹으려면 여긴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서요.
요런 맛있는 콩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기대되더라구요.
오뚜기 콩국수라면은 시원하게 먹으면 훨씬 더 맛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냉동실에 항상 얼음을 얼려놓는데,
요걸 동동 띄워서 먹으면 좀더 면발도 찰지고 국물도 시원하니 최고예요 ㅋ
콩국수 국물맛도 어떨지 궁금했지만,
찰진 면발을 어떻게 재현해냈을지~ 요것 또한 궁금해지더라는.
먹어보고 맛만 있다면~
콩국수를 먹으러 굳이 식당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ㅋ
둘째가 신생아라, 식당까지 나가기도 번거롭거든요 ㅋ
뒤에 조리방법을 보고 따라하니
금방 만들 수 있더라구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자주 먹기 힘들텐데~
그런 면에서 오뚜기 콩국수라면은 간편한 조리법이라 굿!!
콩국수라면에는 분말스프가 들어있는데요.
찬물 200ml 한컵에 넣고 풀어주면
콩국물 만들기가 끝나요~ 정말 초간단 ㅋㅋ
완성된 국물~
너무 궁금해서 맛보니까 정말 콩국수 국물맛 그대로 ㅋ
남편도 먹어보더니 신기하다고 하네요^^
면을 적당히 잘 끓인다음,
체에 받쳐서 찬물로 3~4번 헹궈내어 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완전히 빼면 끝!
미리 풀어둔 콩국물에, 차갑게 잘 헹궈낸 면발을 넣으면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라면이 완성되요.
오이나 토마토를 곁들여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시원한 얼음을 가득 띄워서 먹었어요.
솔직히 냉면보다 저는 요 콩국수라면이 훨씬 더 맛있어요 ㅋ
아무래도 출산하고 나서 몸조리할때 담백한 음식 위주로 먹다보니,
자극적인 음식이라 라면맛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요건 고소하고 진하지만, 짜지는 않아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면발도 쉽게 퍼지지 않아서 더 괜찮았네요.
맨날 식당에 가서 사먹던 콩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주부인 저는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 :)
여름에 입맛없고 시원한 음식이 당길때 한번 드셔보시길!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