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지혜 조회 : 43

오뚜기 신제품 냉 콩국수라면 핫해!핫해!

오뚜기 신제품

냉 콩국수 라면

 

 

 

 

콩국수 좋아들 하시나요?!

왜 물어봤냐면 오뚜기 신제품이 콩국수라면이라서요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께 희소식일거 같아

포스팅을 해봐요

ㅎㅎㅎㅎㅎ

 

 

 

 

 

 

콩국물 만들기 무지 번거롭잖아요?!

 

 

 

그런데 라면 한봉지로

콩국수를 즐길 수가 있다니

세상 참 살기 편해졌어요

 

 

 


 

 

 

 

 

 

 

진하고 고소한

냉 콩국수라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콩국수 버금가는 맛인지

제가 어디한번 맛보겠습니다

 

 


 

 

봉지 안에는

라면이랑 분말스프

들어가 있어요

 

 

 

 

뭐가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단조로운 구성이었네요

 

 

 

 

 

 


콩국수 라면은 처음이니 조리방법을 정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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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0ml를 끓인 후 면을 4분간 더 끓인다

2) 면을 채에 밭쳐 냉수로 3~4회 헹군다

3) 냉수 200ml분말스프를 풀어 콩국물을 만든다

4) 콩국물에 면을 넣고 잘 저어서 먹는다

 

 

* 기호에 따라 오이나 토마토를 곁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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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하면서 3번동시에 하면 좋겠군'

 

물 올려놓고,

콩국물을 미리 만들어요

 

 

 


 

 


200ml라고 했는데 반항 중

 

 

 

얼음을 넣어 먹을 계획이라서

200ml보다 적게 을 넣었답니다

 

 

 

 

얼음 넣어드실 분은 저처럼 물을 적게 넣어도 좋을거 같네요

 

 

 


 

 

분말스프는 분말가루

 

 

딱봐도 보드라워 보이죠?

만져봤는데 가루가 정말 곱더랍니당

 

 

 

 

 

so, 찬물에 풀어도 가루 뭉침이 없었다능!!

 

 

 

 

 

제일 걱정한 부분인데,

찬물에도 분말스프가 자~알 녹네요

 

 


 

 

 

 

 

신나게 다같이

쉐이킷! 쉐이킷!

 

♩♪♬

 

 

 

 

 

몇 번 저었을 뿐인데,

만들기 번거롭다는 콩국물이 완성되었어요

 

 

 

 

걸쭉한 국물

"콩 삶아 만들었다" 해도

다 속아 넘어갈 비주얼입니다!

 

 

 

 

 

콩국물이 너무 빨리 만들어져서

토핑도 준비해 보았어요

 

 

 

 

 

콩국수 사 먹을 때



계란 올라가던데?!

오이도 올라가던데?!
 

기억을 더듬어 이것저것 준비했어요

 

 

 

( 토마토는 없어서 생략 )

 

 

 


 

 

잘 익은 면을 얼음 물에 씻은 후,

물기 제거하고

 

↓↓↓↓

 

 

 

콩국물에 퐁당~!

토핑도 재빠르게 올렸답니다

 

 


 

 

 

그럴듯해 보이지 않나요?!

 

 

'이걸 내가 만들었다니! 믿기지가 않네'

그 어려운걸 ( 오뚜기 덕분에 ) 해냅니다

 

 


 

 

 

 

 

 

시원하게 먹어볼까나?

 

 

 

 

국물을 먼저 맛보아요

 


호로~~~록! 

 

 

 

 

묵직! 걸쭉!하게

떠올려지는 콩국물

 

 

숟가락이 들어가는 순간

고소함이 입안에도 요동을 칩니다요

 

♥고소하게 진하구남♥



 

 

 

 

 

 

'이건 가루 분말의 혁명이 아니던가?!'

 

 

 

진심 페트병에 넣어 파는

시장표 콩국물 맛이였어요

 

 

 

오뚜기 콩국수라면 만세~

 

 

 

 


 

 

다음은 고소한 국물 머금은

면발 차례올시다!

 

 

 

면발에 붙어있는 콩국물 보이시나요?!

국물이랑 동시에 입에 들어와서

싱겁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 따로 노는 느낌이 없다고나?! )

 

 

싱거우면 소금 가져다 먹으려 했는데

소금이 필요없는 맛이었네요

 

 


 

면은 국수면 아니고 라면면발이라네!

 

 

 

재료성분을 살펴보니

감자전분으로 만들었더라고요?

 

 

(어쩐지 쫄깃 하더라! )

 

 

면발이 찰져서

면이 국물을 제대로 품고 있고

그래서 면발의 아쉬움이 잘 안 느껴졌어요

 

 

 

 

 

제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시더니

엄빠도 끓여달라고 하시네요

 

 

오늘은 내가 콩국수 요리사!

 

 

 

 

 

엄마, 아빠

"와서 내가 한 콩국수 맛 좀 보숑"

 

 

콩국수 라면 시식회 시작!

 

 

 

 

 

제 취향대로 콩국물을

걸쭉하게 만들어 드렸더니,

엄마는 중간에 찬 물을 더 넣어 드시더라고요

 

엄만, 싱거워도 물 많게 먹는게 더 맛나대요

 

 

"국물 마시는 맛으로 먹는 분들은 물을 많게 하시와요"

 

( 단, 고소함은 약해질 수 있음)

 

 


 

 

 

 

 

아빠 평은 처음엔 고소해서 맛있는데,

계속 먹기엔 물리는 맛이 좀 있대요

 

 

고뤠?!

오이 토핑을 추가하고

김치반찬을 꺼내 재빨리 A/S 해주었더니

처음 드실 때처럼 잘 드시네욤

 

 

"느끼한거 싫으신 분은, 반찬과 토핑을 꼭 곁들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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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신제품 콩국수라면 ]

시원하게 콩국수 한사발 하며

가족 시식회를 했는데 의견이 다양했네요

하지만 다들 똑같이 하는 말이 이었으니

"사 먹는 콩국수 맛이다!!"

 

반신반의 했는데

오뚜기가 고소한 콩국수 맛을

라면으로 잘 재현해 낸거 같아요

콩국수 좋아하는데 번거로워서 못 드신 분들,

어서 빨리 오뚜기 콩국수라면 집어 오세요

요즘 핫한 라면 중 하나니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