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안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콩국수는 너무너무 맛있어요.
여름이 기다려지는이유가 바로 콩국수 때문이기도한데요!
이번에 오뚜기에서 새로나온 콩국수라면을 보고, 올여름 콩국수 질리도록 먹어보자 생각했죠
라면이라, 면이 좀 안어울리지않을까, 콩국물이 연하진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과달리!
너무나도 리얼한 콩국수 그대로네요!!
중국집에서, 칼국수가게에서 파는 콩국수 다 너무좋아하고
집에서 직접 콩삶아서 갈아서 만들어도 먹는데
아무래도 좀더 고소한 맛이 가미되서인지 국물도 그냥 평소에도 자주마시고싶을정도로 맛있고
면도 쫄깃쫄깃해서 잘 어울리더라구요.
만들기도 너무너무 간편하구요.
오뚜기 콩국수라면덕분에
올여름 콩국수 걱정은 끝!ㅋㅋㅋ
쟁여두고 겨울에도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