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오선경 조회 : 48

[오뚜기] 오뚜기 콩국수라면으로 더운 여름 시원하고 맛있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올 여름,

올 여름은 덥기도 덥고, 비도 너무 많이 와서

훨씬 더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더울땐 아무것도 하기 싫잖아요.

특히나 불 앞에서 요리하는건 더욱 더 힘든 일이여서

 시원하고, 맛있고, 간단하게 챙겨 드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역시나 간단한 요리라면 라면이 딱이잖아요.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먹을수 있는 라면,

올해는 다양한 맛을 가진 라면들이 특히나 많이 출시가 되었더라구요.

그 중에서 단연 저희 눈에 들어 온 라면은

바로 오뚜기의 콩국수 라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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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해먹기는 좀 힘들잖아요.

콩 불리고, 갈고 , 면 따로 삶고..

귀찮기도 하고,어떻게 콩국물을 만드는지 몰라서 못해드신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여름에 특히나 더 사랑 받는 콩국수를 이제 라면으로 즐길수가 있다고 해요.

갓뚜기에서 나온 콩국수라면을 만나게 되었어요.^^ 

 

 

 

 

오뚜기 콩국수라면의 모습이에요.

시원한 파란색 디자인에 콩국수 이미지와 함께

커다랗게 콩국수라면이라고 쓰여 있어요. 

 

 

 

오뚜기 콩국수라면
전문점 콩국수 맛을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라면으로,
진한 콩국물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쫄깃하고 찰진 국수의 식감,
그리고 면과 함께 씹히는 볶음참깨와 볶음 검은깨의 고소함을 느낄수가 있다고 합니다.

 

 

 

 

오뚜기라면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로,

봉지에는 제품 설명과

원재료명 및 함량 , 영양정보 등이 자세히 표기 되어 있어요.

 

 

 

오자마자 바로 하나 삶아 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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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봉지를 뜯어 봅니다.

면과 분말 스프

이렇게 두개가 들어 있네요.

 

 

 

 

면은 육안으로 보기엔 다른 면들과 비슷해 보였어요.

 

 

 

 

이게 바로 콩국수라면 맛을 낼 콩국수라면 분말 스프예요.

분말스프 중 콩가루 78.3%로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하였다고 했는데,

먹어보니 고소한 맛이 나네요.

 

 

 

 

 

 

먹기 전에 얼음을 넣어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시원하게 먹을려고  분말스프를 미리 물과 섞어 냉동실에 넣었어요.

 용량을 맞출려고 쉐이크통에 물 200ml를 넣었어요.

그 다음 분말 스프를 넣었습니다.

가루가 분말가루라서 생각보다 잘 녹더라구요.

 

 

 

 

 

 

사진을 찍을려고 그릇에 콩국수 국물을 담아봤어요.

분말 가루를 잘 섞어 놓으니,

검은 깨도 보이고, 정말 콩국수 국물이 쉽게 만들어 졌네요.

다시 쉐이크통에 넣고 잠시 냉동실에 넣어놨습니다.

 

 

 

 

채썬 당근과 오이, 텃밭에서 따온 토마토를 준비했어요.

 

 

 

 

물 500ml를 넣고 끓여 줍니다.

 

 

 

 

 

 

콩국수 라면은 끓는 물에 4분간 끓여주라고 조리 방법에 나와 있더라구요.

라면의 최고의 조리법은 조리방법대로 하는거잖아요.

끓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면 넣고

4분에 맞춰 타이머도 설정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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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끓는 물을 바로 뺀 상태의 모습이구요.

아래 사진은 차가운 물로 헹궈준 모습이에요.

찬물에 몇번 헹궈주니 확실히 면이 쫄깃해지는게

눈으로도 확인할수가 있더라구요.

 

 

 

 

 

 

예쁜 그릇에 면을 담아 봤습니다.

담아 보니,

일반 끓여 먹는 라면 양보다는 조금 작아 보이긴 했지만,

먹다보니 또 그렇게 작지도 않더라구요.

 

 

 

 

 

 

채썬 오이와 당근, 토마토를 올리고,

냉동실에 잠시 갖다 놨던 콩국수 국물도 꺼내어 함께 넣어 줬어요.

 

 

 

 

 

 

검은깨가 있으면 좋겠지만,

엄마가 없는 날이라 검은깨를 찾지 못해서  그냥 일반깨를 뿌려 봤어요.

콩국수라면이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비주얼이 콩국수와 정말 비슷한 비주얼이 나왔어요.

 

 

 

 

 

콩국수에 뭐 다른 반찬 필요 없잖아요.

김치와 부추겉절이 함께 내어 먹어 봤어요.

면을 먹기전 국물부터 먼저 먹어 봤습니다.

콩국수 드실때 소금이나 설탕 첨가해서 드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저는 둘 중에 소금을 넣어서 먹는 타입인데,

아까 분말스프로  콩국물 만들었을때 간이 맞아서 소금은 더 첨가하지 않았어요.

헐.....

콩국수라면.. 맞습니다..

콩국물 맞아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라면에서 콩국수 국물을 맛볼수 있다니..

생각보다 담백하고 진하고, 고소한 특유의 콩국수국물과 비슷하더라구요.

적당히 묽은 농도에

콩비린내 같은건 전혀 나지 않았어요.

 

 

 

 

 

 

콩국수라면 국물도 정말 콩국수 국물과 비슷해서 놀랐는데,

저는 면이 제 맘에 들었어요.

감자전분이 들어가서인지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국물맛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역시 김치 종류가 함께 먹으니

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더라구요.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밖에서 사먹는 콩국수보다 저렴해서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친구가 될것 같아요. 

끓여 먹는 라면이나, 비빔면은 아무래도 매워서

아이들이 잘 못 먹는 경우도 있잖아요.

요 콩국수라면은 매운맛은 당연히 없을뿐더라

고소함과 담백한 맛이여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것 같아요. 

 

 

 

더운 여름, 간편하고 맛있게,

고소하고 진한 콩국수를

집에서도 편하게 오뚜기 콩국수라면과 함께 하세요!!!

 

 

 

 

 

 

* 위 포스팅은 오뚜기 콩국수라면 시식단으로 선정되어 무료로 선물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