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인
오뚜기의 콩국수
신제품라면이 나왔으니
맛을 봐야겠죠 ?!
오뚜기 콩국수에는
콩국수면과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이것만 봐도
엄청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겠구나!
예상이 가능하시죠?
재료
물 500ml, 냉수 200ml 그리고 오뚜기 콩국수
전 방울토마토도 준비했어요.
토마토, 오이 등 각종 야채들을 기호에 따라 준비해주신다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먼저 물 500ml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입니다.
맛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면을 끓일 때
젓가락으로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해주시면
면발이 더 쫄깃해져요.
http://blog.naver.com/yojung0505/221054478614
[위를 클릭하시면 오뚜기 콩국수 만드는 과정을 보실 수 있어요.]
다 끓인 면은 체에 받쳐
냉수로 3~4회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냉수 200ml에 분말스프를 넣어 풀어준 콩국물에
면을 넣고 잘 저으면 완성!
찬물에 분말스프가 잘 풀릴까 걱정했는데
그건 기우에 불가했어요!
엄청 쉽게 잘 풀리더라구요.
콩국물 만들기 이렇게 쉬울 줄이야!!
이렇게 간단하게
콩국수를 만들 수 있다니
기적인 것 같아요.
ㅎㅎㅎ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고요.
맛보기도 전에 벌써 고소한 냄새가 나요!
국물이 정말 진하고 고소해서
찰진 면발과 너무 잘 어울려요.
얼음까지 넣어먹으면
시원한 맛에 후루룩 그냥 넘어갈 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콩국수 엄청 좋아하셔서
여름만 되면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식당에서 사 먹는 콩국수와 똑같은 맛이예요.
아버지 생각이 나서
아버지께 오뚜기 콩국수라면을 가져다 드렸는데
다음 날 바로 전화오시더니
콩물이 진한게 엄청 맛있으셨다며
점심에도 드셨는데 저녁에도 또 드실거라 하시네요.
이렇게 맛있는거 혼자 먹을 순 없잖아요.
우리 육아맘들
지친 여름 보양도 할 겸
시원한 콩국수 함께 먹었어요.
면발이 짭조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쫄깃한 면발과 고소한 콩국물에 푹 빠져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오뚜기 콩국수라면
라면계의 혁명이라고 불리는만큼
올 여름 제대로 강타할 것 같네요!
여름라면의 선도주자.
시원한 라면
가성비 최고의 콩국수!!
오뚜기 콩국수라면
유행에 따라가기 보다
유행을 선도해 나가는 좋은 모습에
또 한 번 반합니다.
역시 갓뚜기네요.
맛있는라면
오뚜기 콩국수 라면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