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외출하기는 번거롭고, 집에서 콩국물을 내리기는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오뚜기 신메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진하고 고소한 冷 콩국수 라면을 맛본 생생후기 전해드려요*^^*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고소한 콩국물의 조화!!
콩국수라면 패키지에 나와 있는 사진이 어찌나 맛있게 보이는지~ㅎㅎ 얼른 맛보고 싶더라구요^^
"국수 + 라면"의 만남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제품 뒷면에 조리법이 나와 있으니 Follow!!
콩국수를 시원하게 드실 분들은 얼음을 넣으시되, 냉수의 양에서 얼음을 고려하여 가감하시면 되겠죠? ^^
콩국수 라면은 어떤 맛일까!! 넘나 궁금하여 얼른 맛보았는데요,
일단!! 비쥬얼은 일반 라면과 동일해 보이죠? 분말스프는 일반 라면스프보다는 분량이 많아 보였어요~ㅎㅎ
끓는 물에 콩국수라면을 넣고 4분 정도 끓이다가 냉수로 3~4회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낼 것!!
제가 딱 4분을 끓였더니 면이 조금 풀려서 조금 꼬들하게 드시려면 3분 정도만 끓여도 괜찮을 꺼 같아요~^^
분말스프에는 콩가루가 78.3% 들어가서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했다고 하니, 넘 기대되었는데요^^
찬물에도 쉽게 풀리는 것은 물론, 볶은 참깨와 검은깨가 들어가서 정말 식당에서 먹는 콩국수 비쥬얼 그대로!!
라면이 맛있는 오뚜기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듯!! 콩국수에서도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더라구요~ㅎㅎ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철!! 얼음 동동 띄운 콩국수처럼 별미도 없겠죠? ㅎㅎ
국수만 먹으면 조금 허전할 듯하여 돈까스와 김치, 깻잎도 간단하게 곁들여 보았답니다!^^
콩국수의 기본 토핑!! 삶은 계란과 오이를 올려주면 집에서도 넘나 맛있는 콩국수라면 완성!!
콩은 안 좋아하는데 콩국수는 왜 이리 맛있는 건지~ 집에서 국물을 내기 어려워서 매번 사먹었는데,
라면을 끓이는 것만큼 간단하게 만들어서 요러콤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완전 감개무량하더라구요~*^^*
오뚜기만의 면 노하우로 콩국수 특유의 쫄깃하고 찰진 국수의 식감을 재현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딱! 라면과 국수의 중간 식감이랄까요? ㅎㅎ
진한 콩국수 국물과 면발이 잘 어우러져서 후루룩~~아!! 사진보니 제가 또 먹고 싶네용! ㅎㅎ
볶은 참깨와 볶은 검은깨가 들어가니 비쥬얼도 한층 먹음직스러워 보이면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니까 콩국수의 고소함이 배가 되어서 더욱 맛있더라구요~^^
저는 얼음을 넣었지만 냉수는 그대로 200ml 넣었는데 콩국수의 진함이 딱 적당했던 거 같아요~ㅎㅎ
제가 일본음식 중 돈까츠나베를 좋아하는데, 돈까스를 반찬으로 곁들이다 보니,
콩국수라면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을 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돈까스를 콩국수라면 위에 올려서 같이 맛 보았어요^^
콩국수라면도 면 종류라서 혹시 식사로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요러콤! 드셔보세요~ㅎㅎ
찐한 콩국수와 같이 먹는 돈까스도 별미이구요, 갑자기 일본에 미식여행을 떠나고픈 생각이 드네요~
연세 드신 부모님부터 어린 조카들까지 너무나 맛있게 먹은 오뚜기 콩국수라면!!
올여름 피서는 집에서 맛있는 콩국수라면으로 대신해 보시면 어떠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