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신랑이 꼭 찾는 음식이 있답니다.

바로 바로!! 콩국수..!!!!

여름철이면 집에서 하루  전날 미리 콩 불리고  

더워 죽겠는데 불 앞에서 콩 삶고,

 식혀서  콩 껍질벗기고, 또 믹서기에 갈고... 국수도 삶아야하고...

으윽...번거롭다 못해 부엌도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렇다고 맛있냐? 그것도 아니고,

잘못 삶으면 콩 비린내 나고, 육수 농도 못 맞춰서 니 맛도 내 맛도 아닌적이 많아요.

워낙 좋아하기에 여름이면 마누라는 힘들든 말든 콩국수를 바라는 남의편..ㅋㅋ

올 여름부터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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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완전 간단히 즐기는 오뚜기 콩국수 라면 덕분이랍니다.

이미 인스타등 개인 SNS에서 핫한 아이

오뚜기 콩국수 라면..

간편하면서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저도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집에서 콩국수를 라면으로 먹을수 있다니~!!

완전 핫아이템!!

오늘은 제가 먹어볼께요..^^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고소한 콩국물의 만남인데요.

콩가루가 78.3%가 함유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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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조리방법이 나와있는데요.

물 500ml에 물 끓인후 면 넣고   4분간 끓인후

그 사이에 냉수 한컵에 분말스프 풀어서 콩국물 만들어주세요.

면이 익으면 냉수에 헹궈서 준비한 콩국물에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음식 드시면서 칼로리 확인하시는분들도 많으시죠?

영양정보도 확인해주세요. ^^

오뚜기 콩국수 라면 만들기 준비물

오뚜기 콩국수 라면, 오이, 생수 준비 끝이예요.

오뚜기 콩국수에는 면이랑 분말스프 이렇게 들어있어요.

500ml 물 넣고 끓이다가 오뚜기 콩국수면 투하해주세요.

오뚜기 콩국수 면발, 딱 끓여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면발이 탱글함이... 살아있더라구요.

면이 끓는 동안 차가운 물 한컵에  분말 스프를 넣어주세요.

콩국수이지만 라면이라 어떤 분말일까 궁금했는데요.

분말 스프 자체도 콩가루와 검은깨 어울려져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잘 풀어서 시원하게 준비해두면 되는데요.

찬물에 풀었는데 가루 뭉침이나 이런거 없이 잘 녹아요.

콩국수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 그 노력했던 저는 뭔가요.ㅋㅋ

이건 10초면 완성..ㅋㅋ

다 삶아진 면은 찬물에 체에 밭쳐 냉수로 3~4번 헹구고

체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미리 준비한 콩국수 육수에 면을 투입해주세요.

미리 준비한 고명 오이랑 깨를 넣어주면

맛있는 오뚜기 콩국수 완성...!!

완전 간단하고 완전 쉽죠..ㅋㅋ

어.. 이건 완전 콩국수...ㅋㅋ

' 맛. 있 .다 '

콩국수 잘한다고 소문난집에서나 맛 볼수 있는 고소함과  담백함까지 느낄 수 있어요. .

콩국수 잘못 먹으면 콩비린내가 나는데 이건 그런것도 전혀 없어요.

무엇보다 면발이  쫄깃하고 찰져요.

일반 국수나 라면보다 더 쫄깃한 식감이랍니다.  

콩국물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울려서 맛있어요.

무엇보다 오뚜기 콩국수 라면 너무 좋은 이유는

콩국수 좋아하는 남편은 당연히 자기 스타일이라고 좋아하지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는거예요. ^^

5살 첫째딸도 한 그릇 뚝딱..!!

라면을 좋아하는데 매워서 씻어서 면만 먹던 아이인데.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콩, 콩국수 국물을 라면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대로 먹방은 2살짜리 저희 둘째..ㅋㅋ

완전 면발을 후루룩... ^^

오뚜기 콩국수를 어찌나 잘 먹던지...

아이 입에도 맛있나봐요..

오뚜기 콩국수~~

우리집 올 여름 별미로 당첨..!!

아직 안 드셔분들  계시면  올 여름 꼭 드셔보세요..^^

온 가족이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고

대한민국 주부들이 행복해진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