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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시원하게 먹기 좋은 콩국수 한그릇 어때요.


 



날이 더워요. 너무 더워요.
장마철이지만 그래도 더워요.

추워요. 에어컨은 추워요.
하지만 맨날 에어컨을 트는건 무리죠잉.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만한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만나게 된 오뚜기 콩국수 라면!!

콩국수를 좋아하는 신랑 맞춤형 라면이네요~~ ㅎㅎㅎㅎ 

 

 

 




 

 

 

어머어머,
무려 30개!! 이정도면 동네이웃분들께도 좀 나눠드려야죠잉~ ㅎㅎㅎ

안그래도 회사 동료분이 콩국수 라면 나온거 봤다며 맛이 어떤지 궁금해했었는데
맛보라고 몇개씩 돌렸답니다.

구수한 콩물의 깊은맛이 궁금해지는 오뚜기 콩국수 라면,
콩국수를 라면으로 만들생각을 했다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ㅎㅎㅎ

 

 


 


 

 

 

오뚜기 콩국수 라면의 조리방법은 간단해요.

1) 물 500ml(2컵과 1/2컵)을 끓인후 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입니다.
 

 

 

 

 

2)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냉수로 3~4회 헹구어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3) 냉수 200ml(1컵)에 분말스프를 넣고 잘 풀어 콩국물을 만듭니다.

 

 

 

 

 

 

4) 만들어놓은 콩국물에 면을 넣고 잘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오이나 토마토 등 부재료들을 첨가해서 드시면 더욱 맛나요.)

 

 

 

 

 

저는 계란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훈제란을 넣어보았는데
구수하고 깊은맛의 국물맛이랑 잘 어우러지네요~~ ㅎㅎㅎ
노른자 녹여서? 섞어 먹는것도 맛나요 ㅋㅋㅋㅋ

 

 


 

 

 

 

오이랑 토마토를 넣어도 시원하고 맛있을거 같아요.
특별히 소금으로 간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적당한 콩국수 국물이
자꾸 자꾸 입맛을 끌어당기는데요 ㅎㅎㅎ

 


면도 시원한 국물과 만나 쫄깃함이 배가 되었어요~!!

 

 

 

 


 

 

이제 곧 장마철도 지나갈테고
정말 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거 같아요.
여기저기 폭염주의보가 ㅠㅠ

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그릇 호로록 말아먹기에도 편한
오뚜기 콩국수 라면
대중적인 맛으로 콩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겠어요.


 

 

 

일에 육아에 더욱 지치는 더운 여름날,
아이가 노는 틈을 타 얼른 오뚜기 콩국수라면 한그릇 호로록 했어요.
식사대용으로도 짱,
그 깊은 국물맛과 쫄깃한 면발, 그리고
시원함에 일 육아 스트레스도 훨훨 날아가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