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전성희 조회 : 53

오뚜기 맛있는 콩국수 라면 얼마나 맛있게요

 

 

 

얼마전 아는 언니가

 

"오뚜기 콩국수 라면"


먹어 봤나 물어 보길래~

아직이라고 했더니 ㅋㅋㅋ

콩국수 라면에 대한 극찬을 하는데~~

듣는 저로써는 침이 꼴깍꼴깍~~넘어가더라구요

나름 입맛 까다로운 언니라서

맛에 대한 평가가 엄청나게 짜거든요~

그런데 오뚜기 콩국수 라면은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맛있다면서

특히 쫄깃하고 찰진 면발에

콩국물이 진짜 진하고 고소하다고

 

 

 

 

 

과연 그럴지 ㅋㅋㅋ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맛있어요

그냥 맛있는게 아니라 너무 맛있다는 표현해도 되나요???



여름하면 시원한 음식 땡기는데요

그중 냉면, 밀면

다음으로 콩국수가 인기인데요

우리집에서는 이제 콩국수가 1순위가 되었어요

그것도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지요~

 

 



쫄깃한 면발에 고소한 콩물의 조화~

스프에 콩가루가 무려 78.3%나 들어 있으니

고소할 수 밖에 없겠죠~ 

 

 



만드는 방법은

일반 봉지 냉면처럼 면을 삶아서

헹궈서 먹는 스타일

 

 



봉지를 열어보니

면과 분말 스프각 각 하나가씩 들어 있네요~

 

 

 

면은 끓는 물에

 



 

 

 

4분간 끓이기

면이 익는 동안 콩물 만들기~

 

 

 



미슷가루 같은 분말 가루가 듬뿍

 

 


 

자세히 보니깐 검은 통깨도 있네욤~

 

 

 


차가운 물 200ml 기준이라고 하는데

저는 얼음을 넣어서 먹을꺼라~150ml으로 했더니

더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나더라구요~

물 조절은 취향껏 하심 될 것 같아요~

 


 

분말 스프는 찬물에도 엄청 잘 녹음

어느정도 쉐이키쉐이키해서 놔두니깐 알아서 녹아 있더라구요~

 

금새 4분이 지났음~

 


 

 

 

언릉언릉 빨리빨리

헹궈내세요~

찬 얼음물에 헹구면 면발이 훨씬 더 쫄깃하겠죠~

 






요렇게 얼음을 넣고 이제 콩물을 붓기~






짠~~~

콩국수에는 화려한 고명 필요 없지요~

오이채 하나면 충분




 

 

 

그냥 보기엔 크림 파스타 같은 느낌~ㅋㅋ

고소한 콩물

한수저 떠 봤는데 정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더라구요~

오뚜기

이렇게 맛있는 라면을 만드셨는지 정말 대단함

그것도 콩국수라니
 






어느 콩국수 전문점보다 훨씬 낫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닐 정도로 맛있어요~







면발도 정말 쫄깃쫄깃

찰지는데

입에 착착 붙더라구요~

너무 맛있으니깐

하나는 부족 두개는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꼬맹이들 오늘은 엘사 드레스 입고

지네들끼리 엘사놀이하고 있더라구요

맨날 싸우는데

이날은 드레스 입고 공주 놀이하니깐

완전 착함~ㅋㅋ

방금 저녁을 먹었지만

아빠 오는 시간 되면 또 뭘 먹으려고 해요~

남편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오늘은 뜨끈한 국 대신 시원한 라면이 땡긴다나 므라나~

그래서 오뚜기 콩국수 라면 2개 끓였네요~

4분만 투자해도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낼 수 있으니

남편도 만족스러운 눈빛 ㅋㅋㅋ






쫄깃쫄깃한 면발에 고소한 크림 같은 콩물이라서

애들이 정말 잘 먹더라구요~ 


쪼로록 면치기 하는데 완전 웃낌~ㅋㅋㅋ

역시 애들 입맛은 정직함~

애들 맛있는 건 어른이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은 나가서 먹는 비싼 콩국수 대신

오뚜기 신제품 콩국수 라면으로 맛있고 시원하게 먹어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