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콩국수라면 , 진하고 고소한 여름철 별미!
더운 여름철이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콩국수~
어릴땐 모르던 콩국수의 맛을 이제는 너무나 잘 알아서 ㅋㅋㅋ
요즘은 시도때도없이 생각나는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
지난 여름까지를 생각해보면 매번 가서 먹는게 쉽지않아서
먹고싶던만큼 자주 콩국수를 먹지는 못했던것같은데요.
올 여름은 내가 좋아하는 콩국수를 초간단히 만들어 집에서도 먹을 수있게해주는
신제품라면 오뚜기 콩국수라면이 출시되었어요.
이미 지인을 통해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던지라 더욱 기대가 되었던 오뚜기 콩국수라면!
여름철별미다운 시원한 포장까지 마음에 들어요.^^
오뚜기 콩국수라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
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고소한 콩국물의 조화!
올 여름의 시원함을 책임져 줄 진하고 고소한 오뚜기 냉콩국수라면~
스프 중 콩가루가 78.3%
그냥 흉내만 낸 콩국수가 아닌 진짜 콩국수가 왔어요.
조리방법, 원재료명등 확인이 가능하구요.
봉지를 오픈해보면 이렇게 면발과 분말스프로 된 간단한 구성이예요.
콩국수 만들어 먹는것이 시간도 많이 들고 노력도 많이 든다는걸 알기에
요렇게 간단한 구성으로 과연 콩국수맛이 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오산!ㅋㅋㅋ
요즘 줄기차게 먹고있다보니 먹어도 먹어도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오뚜기 콩국수라면!
콩가루가 78.3% 분말스프의 위엄!
그냥 콩가루라고 보면 될것같아요.
고소한 향과 맛의 오뚜기 콩국수라면 분말스프~
두근두근 기대가 컸던 신제품라면이라 바로 끓여보았어요.
조리1) 물 500ml를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여줍니다.
조리2)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받쳐 냉수로 3~4회 헹구어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조리3) 냉수 200ml에 분말스프를 넣고 잘 풀어 콩국물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얼음을 띄워 드실분은 물양을 살짝 작게 하시면 좋아요!)
고소한 향의 콩국물이 만들어졌어요.
냉수에 녹여도 잘 녹으니 걱정은 노노!
보기만해도 진하고 고소한 오뚜기 콩국수라면 콩국물~
조리4) 만들어 놓은 콩국물에 면을 넣고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오뚜기 콩국수라면의 콩국물의 진함이 느껴져요.
이렇게 완성된 콩국수에 기호에 맞추어 오이, 토마토, 달걀 등을 함께 곁들어 먹으면 더 좋아요.
야심차게 만들어 본 오뚜기 콩국수라면!
방울토마토, 오이, 파프리카로 예쁘게 데코를 해보았어요.ㅎㅎㅎ
결혼하고나니 요렇게 좋은 음식은 더 예쁘게 차리고싶은 욕심이!
꽃간은 신혼을 꿈꾸며 ㅋㅋㅋ 꽃으로 데코해봅니다.^^
맛도 비쥬얼도 좋은 오뚜기 콩국수라면~
달걀도 삶고, 김치, 동그랑땡도 구워서 함께 먹을 준비 완료!ㅋㅋㅋ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행복한 콩국수가 내 눈앞에~~
정말 만드는 내내 생각했지만 이렇게 간단히 집에서 콩국수를 즐길 수 있다는게
진짜진짜 신통방통하고 신나더라구요.
진한 농도와 고소한 향이 풍기는 오뚜기 콩국수라면~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이왕이면 야채들도 함께 곁들어 먹으면 맛도 비쥬얼도 더 좋아지는것같아요.
찰지고 윤기있는 면발도 한몫해요.
요렇게 달걀, 야채. 김치등과 먹어주면 세상 행복한 맛!
여름철 별미를 제대로 만난 기분~
정말 고소하고 진하고 맛있어요.
분말스프로 나온건데 어찌 이토록 진한맛이 날 수 있는지...
생각한것보다 훨씬 퀄리티있는 콩국수라면이였어요.
고기들어간 ㅋㅋㅋ 동그랑땡이랑 먹어도 오오! 좋더라구요...
고기의 느끼함을 시원하게 잡아주니 궁합이 괜찮아요!
크~~~아!
콩국수의 생명인 요 콩국물~
진하고 걸죽한 요 콩국물은 진짜 고소고소해요!
집에서도 이렇게 간편히 맛있는 콩국수를 먹을 수 있다니 진짜 자주 먹게되는데 ㅋㅋㅋ
맛있는건 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어야하잖아요.
#친정엄마에게 콩국수 대접하기
남편이랑은 물론 친정엄마 더운날씨 고생하시니 콩국수 한그릇 대접도 해 드렸어요.
(요리 잘 하는 척. 콩국수도 잘 만드는 척...^^)
콩국수와 함께 먹던 감자전이 생각나서 감자전도 구워보구요.
그러고보니 오뚜기 콩국수라면!
뭔가 추억까지 불러일으키는 맛이랄까요?
엄마랑 콩국수 먹으러 갔던게 대체 몇년전인지...
결혼하면서 더 무심해진 딸이된건 아닌지 돌아보기도했구요.
오뚜기 콩국수라면 덕분에 한번 더 엄마랑 맛있는 한끼를 할 수 있었어요.
(앞에선 못하지만 ㅋㅋㅋ 뒤에선 잘하는 엄마! 사랑해~ㅎㅎㅎ^^)
오이 듬뿍에 방울토마토도 넣고!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만드는 콩국수 또한 행복입니다.ㅋㅋㅋ
오뚜기 콩국수라면이 다했는데 내가 한것같은 이 뿌듯함^^;;
진한 콩국물과 쫄깃한 면발에 오이, 방울토마토의 만남은
여름철 집나간 입맛도 되돌아오게할것같아요.
더운날 요런 맛있는 여름철 별미를 대접할 수 있어 기분도 좋았어요.^^
대화도 좀하면서 먹으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둘이 정말 폭풍흡입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진짜 고소한 국물때문에 바닥까지 싹싹~~~
맛있게 드셔주니 그저 감사할뿐이죠!
남편이 극찬, 극찬을했던지라 엄마 입맛엔 어떨지 궁금했는데
오뚜기 콩국수라면 어르신들 입맛에도 완전 함격이였어요.
콩국수 해준다고해서 왔더니 라면이야? 이런 표정이시던 엄마는
콩국수가 이렇게 싸고 맛있게 나오면 콩국수장사 망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기전엔 지 먹을것도 잘 안챙겨먹던 시집간 딸래미가
엄마 먹인다고 만들어준 콩국수라면 드시고 한층 행복해지신 엄마!
인증샷도 기꺼이...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나누어먹을라고 했는데 드시고나서는 좀 싸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예~~~^^
맛있는건 같이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요!
앞으로 맛난거 있으면 지금처럼 엄마부터 챙길께...^^
개인적으로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게 먹고있는 오뚜기 콩국수라면!
집에서 정말 이렇게 콩국수를 초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것이 신세계였고
라면보다는 정말 콩국수에 가까운 맛이라 대접하기도 좋았어요!
덕분에 맛있는 콩국수와 기분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었구요.
올 여름은 정말 내가 좋아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콩국수 집에서 아쉬움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같아
더 맛있는 신혼식탁을 차릴 수 있을것같아요!
오뚜기 콩국수라면 정말 내 스타일이야!^^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