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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의 오뚜기 콩국수라면

여름만 되면 콩국수 노래를 부르는 울 남편.
작년에 직접 콩갈아서 해줘봤었는데, 

날도 덥고 하니 만사가 다 귀찮!! 

 

최근에 들리는 소문에 오뚜기에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콩국수 라면이
나왔는데 엄청 맛있다고하기에 직접 한번 맛봤어요.

기다렸던 오뚜기 콩국수라면 한 박스가 도착~!!

오뚜기 콩국수라면
콩국수 특유의 쫄깃함과 찰진 멸발,
그리고 진하면서 고소한 콩국물이 일품인 냉콩국수라면~♪
쉽고 간편하게 4분이면
전문점 콩국수의 맛을 그대로 즐길수 있어서 기대되네요.

여름라면답게 시원해 보이는 포장지.

 

 

스프에 콩가루가 78.3%가 들어가
집에서도 전문점의 냉콩국수의 맛을 즐길수 있구요~

 

 

 

원재료명과 함량, 영양정보가 안내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게끔 되어 있구요.

조리방법도 있었는데,

 

간단한 조리법으로 편하게 해먹을수 있을것 같아
너무 기대되었네요.

내용물을 보면 사각면과 콩국수라면 분말스프가 있었는데,

다른 스프에 비해 포장이 큰펀.
찬물에도 잘 녹게끔 나왔구요~@.@

일단 뜨거운 물에 4분 정도 면을 익히고,

찬물에 3~4회  헹궈 물기를 쫙 빼놓음.

 

 

냉수 200ml에 분말스프를 잘 풀어 놓고,

물기를 빼놓은 면에 콩국물을 넣으면 끝~!!

취향에 맞게 시원하게 먹고 싶으면 얼음을 띄우고,
오이나, 토마토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해
집에 있는 물김치와 함께 먹어보기로~♪

오뚜기 냉콩국수 라면 완성~!!

얼음과 함께 물김치까지 띄우고 나니
콩국수 전문점에서 한거 못지 않게 있어 보이구요~@.@

 

평소 콩국수를 좋아하는 울 남편이 먼저 시식을 해보는데,
먹어보더니 진~~~짜 맛있다며!!
회사에 냄비만 있으면 맨날 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본격적으로 같이 먹어보는데,
평소 칼칼한거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고소하고 진한 콩국물이 바깥에서 사먹는것 만큼이나 맛있어서,
든든하게 콩국수로 한끼 해결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