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모임이 시어머니 생신이 밀려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시월드브런치가되버린 제 브런치 모임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집에서 생신을할려고 급 2시간동안 장보고 준비하고 얼마나 초초했을까요?
정말 긴장감 넘치는 생일상이였어요
형님 두분과 시부모님 ~헉 ㅜ
마침 그날 아침 야쿠르트 아줌마가 배달해주신 잇츠온 반찬세트로 밑반찬은 해결이되었고 나머지는 촉박한 시간에 장을봐 지지고 볶았어요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소님들은 갑자기 음식을 준비하게된 과정을 들려드렸죠
제가 나름 블로거 좀~ 한다는 줌마!!이고 이번에 잇츠온이라는 브랜드로 집반찬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브런치 모임을 계획했었는데
그 행운의 주인공이 여러분들이시다 ㅋㅋ
젊은 주부층이 아니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는 이야기는 없었지만
한국야쿠르트가 배달하는 잇츠온!!?? 아~ 그거!!
아~하고 기억에 오래 남으실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게 있구나~ 요즘은~ 참 좋다!! 하고 가셨어요
반찬이며 국이며 구경을하시더니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며 식당나갈필요가 없겠다시더라구요.
너도나도 맛있다며 칭찬을하고 잘 드시고 가셨어요
어른들은 야쿠르트 아줌마가 배달을해준다고?
반찬을?
왜 그런아이디어를 사람들이 못냈었냐며~
확실히 많이 배워야한다던 어른들의 말씀도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