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하늘향 조회 : 68

바삭하고 새콤 매콤한 깐풍 만두 ⓦ 아하식품 꼬물이만두

 

 

 

아하식품 꼬물이만두를 바삭하게 튀겨 새콤하고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깐풍 만두를 만들었어요.

 

빨간 고추가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았는지 아이들만두로도 딱이었는데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온전히 만두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손과 비교하면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만두피가 떡처럼 쫄깃쫄깃한데요,

쫄깃한 식감을 튀기면 바삭바삭한 식감이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디자인만두 꼬물이만두를 올려 굽듯이 튀겼어요.

처음에는 만두소가 투명하게 보이다가 불투명한 ​흰색으로 변하면서


 

 

 

 

노릇노릇하게 색이 변하더라구요.

 

이 상태에서 하나 건져 먹었더니 바삭한 식감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하식품의 '아빠의식탁' 쇼핑몰(http://www.papasplate.com/)에서는 이보다 더 바삭하게 튀겼던데

 KDESIGN AWARD를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만두, 맛있는만두도 많고

다양한 레시피도 참고할만하던데요,

꼭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만족했어요. :)

 

 

 

 

 

 

튀긴 만두는 건져내고

적당량의 기름을 두른 후

다진 양파 1/2개, 다진 마늘 1 큰술, 다진 대파 2~3큰술, 홍고추 1개를 넣고 볶았어요.

 

 

 

 

 

 

간장 2, 식초 3~4 큰술, 설탕 2 큰술을 넣고 양념을 바글바글 끓인 후

 

 

 

 

 

 

튀긴 꼬물이만두를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았어요.

 

 

 

 

 

 

깨소금 솔솔~ 뿌려 접시에 담아냈어요.

 

 

 

 

 

 

만둣국, 물만두, 만두볶이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데

튀기니 바삭한 식감도 정말 맛있어요.


 

 

 

우리 아이는 양념이 많이 맵지 않아서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외피에 8개의 라인이 있어 젓가락으로 집기 쉬웠어요.


한 입 크기로 즐길 수 있는 꼬물이만두이기에 더 다양한 만두레시피로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