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달콤씨 조회 : 56

한 입에 쏙~ 꼬물이만두로 차린 넉넉하고 아름다운 달콤씨네 식탁

 


물만두처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고 귀여운 만두, 꼬물이만두.
제가 만난 고기 꼬물이만두는 1.35kg의 넉넉한 양입니다.
어~ 근데 만두 포장지를 보니 보통 만두랑 너무 다르게 생겼는걸.


 

 





노란 금딱지가 하나 붙어 있어서 봤는데요.
만두 모양이 독특하고 예뻐서 K-DESIGN AWARD'17 대상을 받았다고...
오잉,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이 디자인관련 상을 받는 건 많이 봤는데
만두도 그런 디자인상을 받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그럼 그렇지.
나중에 안 사실인데요.
만두로는 디자인어워드 받은 게 처음이라네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그러니까 더 기대되자낭~






오프라인으로 처음 보게 되는 꼬물이만두는 정말 독특하게 생겼었어요.
떡볶이용 가래떡같이도 생겼고 또 어떻게 보면 땅콩같이도 생겼고...
여튼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심지어 상상도 해 본 적 없는 디자인의 만두입니다.

 

 

 

 





만두를 보는 순간 바로 먹고 싶다는 생각에 끓인 만두라면.

꼬물이만두의 맛을 오롯이 느껴보고자 다른 것 안 넣고 만두만 넣어서 끓였는데

쫀득쫀득 넘 좋앙.











손님초대했을 때는 채소와 햄, 김치 준비하여

부대찌개도 끓였어요.




 






술 한 잔 생각날 정도로 참 맛났던 부대찌개. ^^

 

 

 

지인들의 칭찬이 끝이 없었어요.

 

 

 

 

 





만두피자는 아이들에게 인기였어요.

매번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만 먹이다가 이런 간식을 내놓을 수 있다니...

캬~ 제가 생각해도 대단해 보임.

꼬물이만두 무한변신 중... ^^

 

 

 

 





각종 재료 채썰고,

만두 구우면서 양념소스 준비하니 요리도 금방이네요.

어려운게 아니었어요.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웠던 비빔만두.

디자인상 수상한 꼬물이만두가 있어 더 예쁜 한 상이었습니다. 

매콤달콤새콤한 비빔만두... 이젠 자신있게 만들 수 있어요.

 

 

 

 



이번 추석연휴 동안 제가 꼬물이만두로 차려본 식탁입니다.

다시 봐도 뿌듯하고 아름다움.







저와 함께한 이 손님들을 만족시킨 꼬물이만두.

앞으로 많이 예뻐해줄겁니다.

 


 

 


제가 맛있게 먹었던 꼬물이만두.

여기 아빠의 식탁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해요.

맛있는 더 많은 만두제품이 있다는 건 안 비밀.